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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어준 더파워풀 / 출처: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김어준이 주최하는 대형 공연 ‘더 파워풀’이 갑작스럽게 쏟아진 취소표로 재예매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공연 예매는 초반 빠르게 매진되었지만, 최근 대법원 판결과 관련된 이슈나 외부 사정 등으로 갑작스럽게 취소표가 다수 발생했다는 소식이 퍼지며 다시 예매 기회가 열렸습니다.

     

     

    '더 파워풀' 공연, 어떤 무대인가요?

    김어준이 기획한 공연 ‘더 파워풀’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선 시사+공연+음악이 어우러진 무대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30명이 넘는 가수와 아티스트가 출연하며, 김어준 본인도 직접 노래를 부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연 시간은 공식적으로 약 2시간 정도로 안내되고 있지만, 모두가 아는 그 특유의 말 많은 진행 덕분에 살짝 길어질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김어준 특유의 입담과 함께라면, 공연이 길어지는 것도 오히려 더 반가운 일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회전무대 좌석 고민 없는 착한 설계의 힘

    ‘더 파워풀’ 공연장이 특히 흥미로운 이유는 무대 중앙이 회전형 구조로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어디에 앉든 배우나 가수의 움직임이 골고루 시야에 잡히도록 되어 있어, 전통적인 공연장처럼 "비싼 앞자리만 좋다"는 개념이 없습니다.

    놀라운 점은, 실제로도 멀리 있는 좌석에서도 무대가 매우 잘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싼 좌석도 결코 ‘나쁜 자리’가 아니며, 오히려 더 합리적인 선택으로 인식되곤 합니다.

    김어준 측은 가격에 차이를 둔 이유에 대해, "사실 같은 값을 받아도 괜찮은 무대지만,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도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하려고 차이를 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 좌석표

     

     

     

    출처 :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출처 :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출처 :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