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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을 달리는 여러분, 이제는 단속 카메라만 피해선 안 됩니다.
‘암행순찰차’가 서울 전역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조용히 움직이며, 실시간 과속·난폭 운전을 단속합니다.
단 한순간의 방심이 단속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대, 그 변화의 시작을 확인하세요!
이제는 실시간 단속 시대
서울시가 2024년 6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암행순찰차’는 기존의 고정식 단속 장비와는 전혀 다릅니다.
운전자가 알아채지 못하게 주변을 주행하며, 고성능 레이더와 카메라, GPS를 활용해 위반 차량을 실시간 단속합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교통량 많은 주요 도로에 우선 배치되었으며, 향후 확대될 예정입니다.
어떤식으로 단속하나요?
암행순찰차는 전면 레이더로 전방 차량의 속도를 감지하고, 고성능 카메라로 번호판을 인식합니다.
단속 정보는 영상으로 기록되어 경찰 영상실로 자동 전송되며, 끼어들기, 난폭운전, 지정차로 위반까지 모두 감지합니다.
별도의 정차나 하차 없이 모든 단속이 가능해 경찰관의 안전도 보장됩니다.
운전자들의 반응?
실제 시범 운영 결과 단 3개월 만에 약 1만2,503대의 과속 차량을 적발했습니다.
운전자들은 “어디서 단속이 이뤄질지 몰라 항상 긴장하게 된다”며,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도 사고 다발 시간인 야간(오후 9시~오전 6시) 집중 단속을 통해 실질적 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암행순찰차 요약
구분 | 내용 |
---|---|
운영 시작 | 2024년 6월 (시범 운영: 5월) |
적용 도로 |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 |
단속 항목 | 과속, 난폭운전, 끼어들기, 지정차로 위반 등 |
단속 방식 | 레이더 + 고성능 카메라 + 영상 자동 전송 |
기대 효과 | 실시간 단속, 야간 사고 예방, 법규 준수 확산 |
Q&A
Q. 암행순찰차는 눈에 띄지 않나요?
맞습니다. 외관상 일반 차량과 같아 육안으로는 구별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Q. 단속 기록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실시간으로 영상 촬영 및 저장된 단속 정보는 경찰 영상실로 자동 전송되어 확인 후 처벌됩니다.
Q. 단속은 언제 이루어지나요?
상시 운영되며 특히 사고율이 높은 야간 시간대에 집중됩니다.
Q. 단속 대상이 되는 위반 행위는?
과속뿐 아니라 난폭운전, 끼어들기, 지정차로 위반, 지그재그 주행 등 교통법규 전반이 해당됩니다.
Q. 향후 다른 지역에도 도입되나요?
네, 서울 외 주요 광역도시로 확대 도입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미래 교통 안전의 중심, 암행순찰차
이제 서울 도심의 교통 단속은 기술과 실시간 데이터 기반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암행순찰차는 단순한 단속을 넘어 교통문화 전반을 개선하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차량을 운전할 때는 항상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운전해야합니다.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그리고 모두의 도로를 위해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