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정태춘·박은옥 2025 콘서트 <나의 시, 나의 노래>
“그의 노래는 시이고, 그들의 무대는 문학이다.”
정태춘과 박은옥이 2025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습니다.
13년 만의 정규 앨범과 함께 시작된 이 공연은 음악과 시, 영상이 어우러진 '문학 프로젝트'입니다. 그 어떤 공연보다 깊고, 감동적인 무대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25 정박 콘서트 일정
도시 | 일정 | 장소 |
---|---|---|
부산 | 5월 17일 (토) 오후 5시 |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
대구 | 5월 24일 (토) 오후 5시 |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
울산 | 6월 7일 (토) 오후 5시 |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서울 | 6월 17일 (화) ~ 23일 (월)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 이번 콘서트의 특별한 구성
2025 콘서트는 기존의 포크 음악 공연을 넘어서는 ‘문학적인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합니다. 12인의 연주자들과 함께 ‘시인의 마을’, ‘떠나가는 배’, ‘촛불’, ‘북한강에서’ 같은 대표곡은 물론, 신보 <집중호우 사이>에 수록된 ‘기러기’, ‘민들레 시집’, ‘하동언덕 매화놀이’ 같은 곡들이 연주됩니다.
시 낭송, 붓글 영상, 사진, 텍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져 예술적인 감동을 극대화합니다.
🎤 공연의 핵심 Q&A
Q. 어떤 곡들을 들을 수 있나요?
A. 대표곡과 함께 신곡 10곡이 포함된 정규 앨범이 중심이 됩니다.
Q. 공연이 기존 콘서트와 다른 점은?
A. 시 낭송, 텍스트 영상, 붓글, 사진 등 다양한 예술 콘텐츠가 융합된 문학형 공연입니다.
Q. 전시나 앨범도 구매 가능한가요?
A. 콘서트 현장에서 앨범, 시집, 붓글집 구매 가능하며 사인회도 운영됩니다.
🎧 13년 만의 정규 앨범, <집중호우 사이>
정태춘의 이번 앨범은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이후 13년 만의 신작으로, 그의 내면과 시대정신이 응축된 음악입니다. 창작의 계기는 손녀와 함께 읽은 밥 딜런의 책이었고, 이는 곧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무대 위로 올랐습니다.
정태춘의 복귀는 계획된 것이 아니라, 감정과 예술혼이 다시 깨어나며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결과였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박은옥 역시 무대에 함께 오르며, 그 깊은 울림을 노래로 전합니다.
마무리 이번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요
정태춘과 박은옥은 단순히 복귀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시대의 언어를 노래로 바꾸고, 삶의 진실을 시로 노래합니다.
음악과 문학의 경계가 허물어진 이 무대는 예술의 깊이와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정박 부부의 45년 예술 인생의 정점, 그 문학적인 여정을 지금 함께하세요.